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M1919 브라우닝 (문단 편집) === 태평양 전쟁 === 태평양 전선에서의 미군은 [[M1917 브라우닝]]과 M1919를 꽤 애지중지하며 다뤘다. 애초에 M1919의 원본인 M1917이 1차 대전 후반기에 나오긴 했어도 참호전 같은 상황을 염두에 두고 만들어진 지라, 돌격해 오는 일본군은 매우 좋은 사격 연습거리가 될 수 밖에 없었다. 또한 섬같은 육지에서 뿐만 아니라 하늘에서도 M1919가 활약할 기회가 있었는데, 바로 뇌격기, 급강하 폭격기 등 여러 함재기의 방어 기총으로 탑재된 것이다. 이들 중에서도 특히 [[SBD 돈틀리스]]는 전쟁 초기부터 그 유명한 [[미드웨이 해전]]과 피말리는 [[과달카날 전투]] 등을 거치며 미군의 일류 함재기로 활약했는데, 이 돈틀리스의 명성에 일조한 것이 바로 후방 기총으로 탑재된 M1919다. 실루엣이 후방 기총이 없는 F4F 와일드캣 전투기와 비슷하여 제로센들이 맘 놓고 돈틀리스의 후방으로 접근했다가 M1919에 벌집이 되는 사례가 종종 있었는데, 전후 돈틀리스에 격추된 적 함재기들의 비율이 무려 120:100 수준으로 폭격기의 성과라고는 믿을 수 없는 결과가 나왔다.[* 일본 측 손실 기록과 교차 검증이 되지 않는 미군의 격추 전과를 바탕으로 한 것이며, 후방 기총 뿐 아니라 공대지 기총 소사 등을 위해 장비한 전방 기총의 전과와 합산한 것이다. 당시의 기술적 한계/혼란한 전투 상황/사기 진작 등의 이유로 정도의 차이가 있다 뿐이지 어느 나라든 자신들의 공중전 전과를 실제 적이 입은 손실보다 크게 집계하는 경우가 많았다.][* 사실 항공기용 무장으로 7.62mm는 부실한 편이다. 영국이 전쟁 초반에 영국제 .303 브리티쉬 탄을 쓰는 M1919를 8정 주렁주렁 매달았다가 화력이 딸린다고 20mm+12.7mm로 갈아탄다. 하지만 일본군의 주력 전투기인 제로센은 경량화를 위해 초초 두랄루민을 사용하고 방탄 설비도 빈약하여 연합군 전투기에 비해 내구성이 심각하게 떨어졌다. 이 때문에 빈약한 화력도 비교적 문제가 덜 되었던 모양.] 그러나 이 총의 태생적 문제점인 총열 교환의 불편함은 여기라고 다를 건 없어서 미군들은 일본군이 몰려올 때마다 총열 과열 시 곤란을 겪은 건 마찬가지였다. 이 부분에선 오히려 일본군의 경기관총인 [[96/99식 경기관총]]이 [[Vz.26]]의 선진적인 총열 교환 방식을 적용해 간단히 총열 교체가 가능하여 더 우위였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